여행후기

<펜앤컬쳐>의 인문학 강좌를 역사 현장에서 함께

참가자 후기

안녕, 신라선물 같았던 시간 ~

김선주
2019-10-01
조회수 482

신문왕이 아버지가 보고싶을 때 와서 멀리 보이는 

대왕암을 바라보며 그리움을 달랬다고 하는 이견대.


문무대왕릉을 바라보며 김정산 작가님 이야기가 펼쳐지고

아버지 문무왕과 아들신문왕의 각별했던 부자지간 정.

듣고 있으니 마음에 뭔가 뜨거운게 울컥 올라오더라구요.

황리단길 들어섰을 때쯤 시원한 냉커피 한잔 생각 간절,

말없이 묵묵히 뒤따르던 1기 최연소 참가자 우리의 조이~

커피 마실까요? 라는 작가님 말씀에  미소로반색!

커피와 맛난 김밥을 먹고 간 곳이 춘추관.

우~와! 한옥궁전? 이렇게 멋진 곳이.

작가님이 준비 해 온 와인.

춘추관에서 담소는 1박 여행이 주는 선물 같은 시간었습니다.


다음 날 아침 일찍 일어나 보문호수 주변을 걷다가 

벤취 앉아 가을 아침을 즐기기도...

그 순간들이 시간 이동을 한 듯 행복했습니다.


현대중공업 견학을갔을 때.

현대석유화학과 인연으로 12년 서산에서 살았던 

좋은 시절이 떠올라 새삼 뭉클했고

어마어마하게 큰 배를 만들기 위해 

일하시는 분들이 위대해 보였고

개인이 쓰고있는 핼맷에 사고가났을 때 신속한 대처를 위해 

혈액형이 써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

순간 마음이 찡ᆢ했어요.

맛난 가자미조림과 물회로 점심, 

대왕암을 뒤로 하고...

1박 2일 이야기가 있는 역사 나들이!

쭉~편안하게 자리해줬던 력셔리 리무진 버스를 타고 

선물 같았던 여행에서 돌아왔습니다.

우리1기는 마치 새 가족이 생긴듯 단톡방에

다음 만날 날을 기다리며 소통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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